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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날 환상적인 목소리로 함께한 행복한 나들이
등록일	2014.11.06

콘서트 정신없이 살다보니 그저 그렇게 나이 40넘어 중년이 되었습니다.

청소년기에도 콘서트에 열광할수 없는 환경때문에 늘 이런 콘서트는 다른 사람들의 세상인줄 알았습니다.

결혼후 지방에서 이사와 서울 생활 8년째 처음으로 JTN을 알게 되어서 처음간 콘서트 장난아니네요,

항상 방송 중 불후의 명곡 등으로만 들으면 왜 사람들이 저렇게 눈물흘릴정도로 감동할까 그저 그렇게 생각했는데 현장의 소리와 열정 아~~ 바로 이거구나 그래서 그렇게 좋아하는구나 ㅋ 이제야 생생하게 느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JTN이거 사기당한거 아닌가 했는데 후회가 없네요 ㅋ

청소년이 되어가는 초등 5학년 딸과 콘서트 가는데 이게 왠 횡제 처음 리모델링되어 다니는 2호선 라바지하철 1대만 있는데 어찌 딱 맞았네요 콘서트 여러가지 행복과 즐거움을 주었네요 ^^

정말 다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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