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 종료된 이벤트 | 제목 | 홍석천씨 토크 콘서트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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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원* | 등록일 | 2014.10.31 |
저번 홍철이 형의 토크 콘서트에 이어서 2번째로 참여하게된 토크 콘서트!
TOP 게이 홍석천씨가 나오신다 그래서 저와 여자친구는 기대를 품고 가게 되었습니다.
토크 콘서트 가기전에 뭐하지 하다가 예약 해놨던 헌혈 알림이 와서 헌혈을 마치고
부랴부랴 세종대학교로 와서 일찍 티켓팅도 했는데, 노홍철씨때에는 제가 학원 수업이 있어서
2층에서 보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일요일에 진행이 됐던터라, 1층 나열에서 볼 수 있었어요!
표를 받고 나서 듀렉스에서 홍석천씨에게 질문하는 이벤트가 있길래 참여도 하고
여자친구가 꼭! 필요하다고 했던 제모 시트도 받았어요!
그러고 시간이 남아서 맞은편에 어린이 대공원에 가서 가을 맞이 단풍 놀이도 하고
동물원에서 동심을 되찾고 왔던 하루였습니다~
나눠주신 알로에 음료수를 먹으면서 나몰라 패밀리분들의 공연도 보고 응모에 당첨되길
바랬지만 크하...어렵더라구요...
나몰라 패밀리분들이 너무 재밌게 시간을 보내게 해주셨는데 특히!! 김태환씨의 개인기 시간!
짱이였습니다. 바이브레이션 하는 법, 뱃고동 소리 내는 법 정말 최고였어요!
그리고 이번 기회에 이름을 각인 시켜주신 고장환씨! 짠했다고 할까요...꼭 기억 하겠습니다.
나몰라 패밀리 분들께서 진행을 잘 해주셔서 들어 가실때 약간 아쉽더라구요.
아쉬움을 뒤로한 채,그토록 기다렸던 주인공 홍석천씨께서 나오셨는데, 와..나이가 45세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패션감각이 좋으시더라구요!!
이날 해주셨던 말씀중에 제일 와닿았던 말이
"목표를 정하고 도달하면 자신에게 달콤한 상으로 칭찬해주세요" 였습니다.
취업으로 고민인 여자친구와 세무사를 준비중인 저에게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였어요.
앞만보며 치열하게 사느라고 제대로 데이트도 잘 못하고 그랬는데,
그 날 하루 홍석천씨 강의, 듣기전에 남았던 시간들로 인해서 저희 둘에게는
돈과는 바꿀 수 없는 값진 추억이 되었어요.
몸상태가 좋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셨지만 해주신 말씀 하나하나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태원에 가서 꼭 다시 뵙게 되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 둘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해준
JTN미디어에게도 감사해요!
더 힘내서 멋진 하루를 보내는 그런 멋진 연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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