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 종료된 이벤트 | 제목 | 수지보다 예뻐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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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 | 등록일 | 2013.02.05 |
배가고파 마트에 라면을 사러 갔는데,
라면에 햇반과 김치를 묶어서 패키지 할인을 하고 있을 때의 기분이랄까?
오늘의 콘서트는 그랬어요
이영현이라는 가수의 노래에 마음이 고파 콘서트장에 갔는데,
베이지라는 햇반과 MC the MAX라는 김치를 패키지로 받아 왔다는 이 만족스러움.
먼저 오프닝 게스트로 나온 베이지는 감성적인 분위기와 목소리 최고였어요. 처음에 베이지가 무대에 올라 왔을 땐 주변에서 누구냐고 수근거리더니,
노래가 시작되니, 베이지인걸 알고 금새 노래에 빠져들더라구요. 콘서트장에서 베이지를 본건 처음인데 감성보털이라는 수식어가 왜 붙었는지 알겠더라구요.
여자친구와 손을 꼬옥 잡고 흠뻑 빠져서 들었어요
노래에 대한 집중이 매우 잘되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무대에 오른 영현누나, 오늘의 무대를 위해 무려 7kg을 감량했다데
영형 누나 말대로 그렇게 확연히 알 수 있을 정도는 아니였어요 ㅋㅋ
운동으로 살을 빼셨다기 보다 오늘의 무대 연출에 대한 고민과
준비에 대한 열정이 몸무게 감량에 더큰 원인이 되지 않았나 짐작해 봅니다.
좋은 무대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두번째 게스트 엠씨더 맥스는 정말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서프라이즈 게스트 였어요. 오랜 공백기간이 있어서 인지 처음에는 관객들의
호응이 작았으나, 올림픽 공원을 흔드는 가챵력에 모두들 매력에 서서히 빠져들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나온 영현 누나의 무대,
찰랑찰랑부터 시작되는 화성인의 음역대를 오르내르는 신나는 댄스곡이 연이어 나오자
객석은 초토화~!!
음폭이라는 단어를 연상케 하듯, 파워풀한 음파들이 온 세상을 쩌렁쩌렁 흔들며
관객들 마음또한 전율하게 하였다. 특히 누나는 무대 중간중간 관객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이런저런 애피소드나 이 노래를 부르게 된 계기를
특유의 유머로 설명을 해주셨는데, 그래서 곡을 느끼고 집중하는데 도움이 된것 같아요.
문화를 힘이다~!
오늘 콘서트를 통해 스트레스 뻥~! 날려 버리고
황홀하고 열정이 넘치는 영현월드에서 마음껏 뛰놀고 왔어요.
바쁜 일상을 벗어나기 위한 현실 도피가 아닌,
정말 현실을 제대로 즐긴 토요일 밤이였다고.
자신합니다.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합니다.
<이번 콘서트 좋았던 점>
- 영현 누나의 콘서트의 대한 고민와 노력의 열정을 느껴져서 좋았어요.
- 생각지 못했던 서프라이즈 게스트 무대가 좋았어요.
- 관객과의 소통을 통한, 곡의 집중도가 높아져 좋았어요.
- 자연스럽고 성숙한 영현누나의 무대 매너가 좋았어요.
<조금 아쉬웠던 점>
- 게스트-이영현-게스트-이영현으로 무대가 교체되는 시점에 공백이 길어 감정선이
이어가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 스탠드석 관객분들이 너무 정숙하셔서(?) 그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 관객을 비추는 강한 조명이 한곳에 계속 집중되어 주변에 분들이 모두 손으로 가리며
관람을 하시는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라면에 햇반과 김치를 묶어서 패키지 할인을 하고 있을 때의 기분이랄까?
오늘의 콘서트는 그랬어요
이영현이라는 가수의 노래에 마음이 고파 콘서트장에 갔는데,
베이지라는 햇반과 MC the MAX라는 김치를 패키지로 받아 왔다는 이 만족스러움.
먼저 오프닝 게스트로 나온 베이지는 감성적인 분위기와 목소리 최고였어요. 처음에 베이지가 무대에 올라 왔을 땐 주변에서 누구냐고 수근거리더니,
노래가 시작되니, 베이지인걸 알고 금새 노래에 빠져들더라구요. 콘서트장에서 베이지를 본건 처음인데 감성보털이라는 수식어가 왜 붙었는지 알겠더라구요.
여자친구와 손을 꼬옥 잡고 흠뻑 빠져서 들었어요
노래에 대한 집중이 매우 잘되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무대에 오른 영현누나, 오늘의 무대를 위해 무려 7kg을 감량했다데
영형 누나 말대로 그렇게 확연히 알 수 있을 정도는 아니였어요 ㅋㅋ
운동으로 살을 빼셨다기 보다 오늘의 무대 연출에 대한 고민과
준비에 대한 열정이 몸무게 감량에 더큰 원인이 되지 않았나 짐작해 봅니다.
좋은 무대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두번째 게스트 엠씨더 맥스는 정말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서프라이즈 게스트 였어요. 오랜 공백기간이 있어서 인지 처음에는 관객들의
호응이 작았으나, 올림픽 공원을 흔드는 가챵력에 모두들 매력에 서서히 빠져들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나온 영현 누나의 무대,
찰랑찰랑부터 시작되는 화성인의 음역대를 오르내르는 신나는 댄스곡이 연이어 나오자
객석은 초토화~!!
음폭이라는 단어를 연상케 하듯, 파워풀한 음파들이 온 세상을 쩌렁쩌렁 흔들며
관객들 마음또한 전율하게 하였다. 특히 누나는 무대 중간중간 관객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이런저런 애피소드나 이 노래를 부르게 된 계기를
특유의 유머로 설명을 해주셨는데, 그래서 곡을 느끼고 집중하는데 도움이 된것 같아요.
문화를 힘이다~!
오늘 콘서트를 통해 스트레스 뻥~! 날려 버리고
황홀하고 열정이 넘치는 영현월드에서 마음껏 뛰놀고 왔어요.
바쁜 일상을 벗어나기 위한 현실 도피가 아닌,
정말 현실을 제대로 즐긴 토요일 밤이였다고.
자신합니다.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합니다.
<이번 콘서트 좋았던 점>
- 영현 누나의 콘서트의 대한 고민와 노력의 열정을 느껴져서 좋았어요.
- 생각지 못했던 서프라이즈 게스트 무대가 좋았어요.
- 관객과의 소통을 통한, 곡의 집중도가 높아져 좋았어요.
- 자연스럽고 성숙한 영현누나의 무대 매너가 좋았어요.
<조금 아쉬웠던 점>
- 게스트-이영현-게스트-이영현으로 무대가 교체되는 시점에 공백이 길어 감정선이
이어가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 스탠드석 관객분들이 너무 정숙하셔서(?) 그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 관객을 비추는 강한 조명이 한곳에 계속 집중되어 주변에 분들이 모두 손으로 가리며
관람을 하시는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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