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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옛사랑의 추억에 가슴아팠지만 보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작성자	이*	등록일	2011.03.10

김범수씨가 말주변이 있으신지 처음 알았어요

김범수씨 노래는 사람의 심금을 두두리는 매력이 있어 예전부터 참 좋아했었는데~콘서트갔다오니까 김범수라는 사람까지 좋아지더라구요~^^역시 사람은 만나봐야 알고 겪어봐야 아나봐요~

7080시간에는 나도모르게 들썩들썩거리며 흥겹게 보냈던거같고 나와 같은세대가 많았는지 함께 공감하는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빼놓을 수 없는 불후의 명곡들

CD튼것처럼 똑같이 불러주실때는 정말 심장이 멎는줄 알았답니다.

사실 현장에서 듣는 목소리는 CD와는 비교할 수 도 없었죠~온몸에 전율이 전해지더라구요~

노래라는게 그렇잖아요~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 내 노래 갖고 뭐 그런~

하루와 보고싶다는 개인적으로 참 가슴아픈 사연이 있는 노래였지만 이번 콘서트를 통해 가슴속 응어리를 풀고 그 사람을 보내줄수 있는 귀한시간이었답니다.

그래서 너무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건강하시구요 공연 앞으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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