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딩석 공연 티켓 / 대략 이때부터 두시간을 추위에서 기다렸다 ㅠㅅㅠ

첫 타자 빈첸 (이병제)

공연 시작과 동시에 기다린거 다 까먹음 ㅋㅋㅋㅋ
꺄아앙!!!!!! 빈첸이돠아아!! 소리지르고 노래따라부르기 시작

빈첸은 소통보단 무대 중심적 공연이였슴
덕분에 노래 엄청 들어서 행복~**~*

웅이랑 대화 중인 빈첸

시간이 남아서? 더 뭐 부를지 정하는 느낌이였음 웅이도 겸 터짐 걍 표정이 졸귀탱임 ㅋㅋ

두번째 타자 김하온

하온이의 명상과 평화에 이야기를 듣다-
노래 설명도 함께 해주면서 공연하는게 센스 있었댜

비와이와 하오니

둘이 왜 같이 나와?? 하면서 어리둥절 당황잼 ㅋㅋㅋ
빈첸이랑 하온이도 둘이 바코드를 불렀는데 비와이가 함께 공연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해서 우오오ㅗㅇ!! 소리만 빽빽 지른듯

세번째 타자 비와이

무대 장악력이... 이로 말할 수 없다

노래 하는 딕션까지 음원도 아닌데 발음이 쏙쏙 박히고 난리남 막판 에너지를 부어버림

무대매너 대박 난리남

소통을 한다는 비와이,  진심으로 소통 쩔었다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은 비와이 공연 엄청 갈거 같음

마지막까지 지치지 않고 놀아준 내 목과 다리에 감사하며 행복했던 공연이여따 큽 ㅠ

두시간따위 기다려도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이였고 랩퍼 세분이 나와서 모두 각각 다른 개성만점 화려한 랩을 보여주심에 감사하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정말 진짜 너무 재미있었고 집에 가는 길이 힘든게 아니라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