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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물없이는 볼 수 없던 하이마스크
작성자	김*	등록일	2018.12.06

연령가가 낮아서 처음에 기대하지 않고 봤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여서 재미를 느끼지 못할까 했던거는 저의 착각이였습니다. 머리카락 잘생기신 분이 나오셔서 초반 분위기도 너무 즐거웠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하나의 사운드이펙트처럼 듣기 좋았습니다. 고등학생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그들의 삶을 몰래 훔쳐보는 기분 이였는데 아직 가보지 못한 세계지만 예상은 하고 있던 10년뒤 20년뒤 혹은 40년뒤의 나의 삶을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진짜’나’를 위한 삶, 그래도 그 삶에는 그리움이 있겠구나,,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과 행복한 “순간”을 만들자. 그리고 엄마와 하이마스크 데이트를 한 날은 그런 날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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