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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드디어 만났다. 알리의 목소리.
작성자	손*	등록일	2018.12.04

365일,펑펑,지우개를 시작으로 강렬하고, 개성있는 목소리로

함께해왔다. 그동안 불후의 명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었고, 이별노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다.

첫 등장, 첫 노래가 시작되고, 공연장 음향마저 너무 좋아서

노래를 들으며, 따라 부르며 함께 울컥했다.

때로는 눈과 귀로, 때로는 눈을 감고 귀로 집중해 들으며

공연에 흠뻑 빠졌다.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는 나로써는 노래의 힘은

특히 가수의 목소리와 감정을 통해 듣는 노래의 힘은

대단하다 생각한다. 알리는 그걸 해냈다.

TV를 통해서도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르는 걸 보면서

소름끼는 경우가 많아 직접 듣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JTN덕분에 현실로 이뤘다.

2018년 마지막 달 12월의 시작에 알리 공연과 함께 할 수 있어

참 좋았고, 한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합니다. J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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