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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쉬웠던 콘서트
작성자	김*	등록일	2016.07.26

엄마와 함께 갔던 콘서트,, 다른사람과는 달리 저는 좀 많이 화가난 콘서트입니다.

10CM 까지 좋았구요. 아이오아이 픽미까지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아이오아이의 멘트하는게 관중들과 화합이 아닌, 자기네들끼리 말하고 웃고 떠들고 여기 놀러왔나?

왜저렇게 산만하지? 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처음이니까 첫번째 곡이니까 라고 생각한 뒤 다음곡 시작하는데 서서 노래를 부르고 안무있는 노래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안무를 안하고 마냥 서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더더욱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두번째 곡이 끝나고 또 멘트는 자기네들끼리 이야기하는... 서로 웃고 떠들고 관중들이 하나둘씩 나가시더라구요

세번째 곡은 괜찮겠지 기.대.감? 역시나.... 이건 산만하고 더이상 그시간을 하례하여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저희 뿐만이아니라 JTN콘서트 보면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가는걸 처음 보았습니다.

나가서 하는 말은 정말 최악, 뭐하는거냐고 정말 실망스럽다라는 말 들....

저런생각이 저희만 그렇게 생각하는줄알았습니다. 정말 이건아니지 않나 라는생각이 너무 많이들고

줄을 서서 표를 끊으려고 일찍 와서 좋은자리, 행복한마음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콘서트를 하는지.....너무 실망스런 콘서트였습니다.

다음엔 가수 분들한테도 사전에 연습이나 하라고 말을 해야할듯 싶네요.

바다랑 , 이승환은 미쳤다고 열심히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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